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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요리학교정보/르꼬르동블루

[호주시드니 프랑스요리 전문대학교] 프렌치요리 전문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제2탄)

 

 

[호주시드니 프랑스요리 전문대학교] 프렌치요리 전문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제2탄) 

 

트랙백링크: 르꼬르동블루 이야기 (제3탄) 

트랙백링크: 르꼬르동블루 이야기 (제4탄) 

 

자 그럼 오늘은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삼순이가 그렇게 자부심을 갖고 있는 요리학교 꼬르동 블루부터 이야기해보기로 하죠.

꼬르동 블루의 정식명칭은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고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앞에 레꼴(L'Ecole : 학교)를 붙여주면 됩니다.

 

 

'르 몽드(Le Monde)' 신문을 그냥 '몽드' 신문이라 할 수 없듯이,

정관사 르(Le 또는 라 La)는 엿장수 마음대로 임의로 빠뜨려서는 안 된다.

프랑스인들은 수다스럽기로 유명합니다. 

만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들고 토론하고 담소한다.

 

 

과연 그들의 대화 주제는 주로 뭘까요?

프랑스인들의 3대 이야기거리는 스포츠, 정치 그리고 요리다.

5800만 프랑스인들이 제각기 이 세 가지 중 하나에 대해서는 주관이 뚜렷하고 할 말도 많다.

하지만 이 세 가지를 뺀다면 프랑스인들은 과묵해질 수 있다.

아마도 프랑스인들의 국민성을 보여주는 한 단면일 것입니다.

그들은 스포츠에 열광하고 굉장히 정치의식이 높으며 문화적 정수로서의

요리를 사랑하는 민족이입니다.

 


삼순이가 다녔던 프랑스 파리 르 꼬르동 블루는

요리와 제과 제빵에 있어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사립학교입니다.

사실은 학교라기보다는 학원이라는 표현이 맞을 텐데,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권위에 비추어 학교라고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숙명여대가 이 학교를 유치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기 설립돼 있다.

돈까스집에 가면 돈까스안에 치즈가 든 코돈 블루 돈까스라는 메뉴도 있어

이래저래 이 이름은 우리에게 제법 익숙하다.


 

  


  '르 꼬르동 블루'는 말그대로는 '푸른 리본(또는 띠)'란 뜻인데

'뛰어난 요리'를 상징하는 프랑스어죠.

그 연원을 따지자면 16세기까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1578년 프랑스 국왕 앙리 3세는

'성령기사단(L'Ordre des Chevaliers du Saint Esprit)'을 창단했는데,

그 멤버들은 길게 늘어뜨려진 푸른 리본의 십자훈장을 달고 있었기에 '꼬르동 블루'라고 불렸다.

특히 성령기사단은 호화로운 만찬이 뒤따르는 격식있는 파티로 유명했다.

18세기에 들면서는 꼬르동 블루라는 말이

아예 훌륭한 요리라는 뜻으로만 쓰이게 된다.


  


  19세기말경 언론인이던 마르뜨 디스텔 여사(Mme Marthe Distel)는

'라 뀌지니에르 꼬르동 블루(꼬르동 블루 요리사)'라는

주간지를 발간했는데 큰 성공을 거두었고

70여년에 걸쳐

세계 최고의 요리 레시피

(프랑스어로는 르세뜨 recette)를 집대성하게 된다.

1896년 1월 14일 이 잡지의 요리들을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가

바로 빠리의 르 꼬르동 블루다.

 

 

자~ 지금까지 재미 있으셨나요?

그럼 3탄 4탄도 기대하시고 ........

다음 시간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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